고기썰고 인스타 올리고 가는 바빌론
베트남인이 운영하는 소고기 스테이크 전문점.
맛으로 따지자면 줄서서 먹을만한 집은 아니고 그냥 여행와서 찍고 가는 코스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한국식에 맛는 입맛이고 가족끼리, 연인끼리 가기 딱 좋습니다.
스테이크는 불판에 나오는데 바로 잘라서 본인 취향대로 먹으면 되고 마늘을 곁들여서 먹으면 더 좋아요.
모닝글로리는 느끼함을 잡아주므로 같이 드시고,
해산물을 은박지에 포장해서 삶아 나오는 요리도 한국입맛에 맞습니다.
혹시 뱃속에 먹을 여유가 남는다면 해산물피자 드셔보셔요. 스테이크와 쌍벽을 이루는 요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