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마운틴 오행산 Núi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2 Huyền Trân Công Chúa, Hoà Hải, Ngũ Hành Sơn, Đà

아가싱즈

다낭에서 누구나 다 가게되는 관광지가 있다면 바로 오행산이 아닌가 싶다.

처음 다낭에 갔을때에도 호텔에서 픽업을 해주시는 분께서 들려줄까 하셨을만큼 이곳의 자랑인곳..

게다가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있는 마블 마운틴이라 독특하고 멋스러운 곳이기도 하다.

베트남인들의 민간신앙을 대표하는 물, 나무, 땅, 금, 불을 상징하는 5개의 봉우리로 되어있는 오행산.

그러면 다낭여행 세번째만에 들리게 된 오행산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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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내려서 이렇게 안쪽으로 걷다보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선물가게가 주루룩...

특별히 살건 없었기에 사진몇장 담으면서 안으로 고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행산 입장권을 파는 곳이 있는데 우리는 올라갈때에는 엘리베이터로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오기로 했는데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무더위에 걸어가지 말고 타시는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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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산은 이곳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되는데..

엘리베이터 탑승할수 있는 티켓도 이곳에서 구입 가능하다.

내려오는 길은 그리 길지 않으니 왕복으로 끊지 않아도 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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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올라가는 분들은 이곳 계단으로 오르면 되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것도 비싸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신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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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산에 올라갈때 입장권을 이렇게 두개 구입하면 되는데..

하나는 엘리베이터 탑승할수 있는 티켓이고 하나는 오행산 입장티켓...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다낭여행 가신다면 한번쯤 올라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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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뜨거웠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는 그야말로 효자노릇... ^^

슝 타고 올라가기만 하면 멋진 풍광을 볼수가 있다.

높아보이지만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높아 보일뿐 실제로는 그리 높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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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내리니 딱 이런 풍광이 펼쳐지는데..

사실 엘리베이터를 내리는 곳에서 부터 이곳 산행이 시작된다고 한다.

오행산의 매력터지는 산길이 있었지만 우리는 전날 너무 늦게 잔 탓에 정상까지 가는 것은 패스..

그리고 꽤 미끄러운 길이라고 하니 운동화를 단단히 신고 가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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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케비치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파란 바다를 보기에도 딱...

미케비치 근처에는 리조트들이 있고 높은 건물이 없어서 이곳에 올라오니 모든게 한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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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쉬어갈수 있는 멋스러운 의자도 있기 때문에

사진도 한장담고 느릿느릿 걸으면서 즐기기 딱 좋은 곳..

솔직히 정상까지 가도 좋지만 가지 않더라도 멋진 풍광을 볼수 있기에 한번쯤 올라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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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나라 관광지에서 처럼 이곳에서도 사진을 찍어주는 분이 계시더라..

단체로 여행가서 이런 추억 한번쯤 남겨도 좋겠지만

요즘엔 워낙 다들 삼각대며 디지털카메라 하나씩은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장사가 잘 안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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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치 작은 오행산을 만들어 놓은 곳이 있어서

이렇게 해변과 함께 보고 즐길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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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낭은 햇살이 강하기 때문에 어디를 다니기도 늘 힘들곤 한데..

이곳만큼은 다행히도 그늘이 제법 있더라~~!!

그늘을 찾아서 다니는 우리에겐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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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 오행산을 즐길수 있는 코스도 있기 때문에

좋아하시는 분들은 올라가셔도 좋고

멋진 사진을 담을 분들도 올라가도 좋다... 하지만 우리는 패스...

다음에 가면 그때는 꼭 전망대까지 올라갈수 있을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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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상이 보이는 곳에서 계속 산쪽으로 올라가면 멋진 오행산을 즐길수가 있다.

베트남 민간신앙을 대표하는 산인만큼 베트남사람들도 즐겨 찾는 곳..

베트남 국가문화역사 유적으로 등록이 되어있다고 하니 한번쯤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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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나라와 중국과는 또 다른 멋스러움이 있었던 베트남..

여러나라의 문화가 섞여서 그런지 낯이 익은듯하면서도 색다른 곳이 바로 베트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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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인 절인듯한 영응사를 만날수가 있는데..

소원을 들어주는 절이라고 해서 다들 이곳에서 소원을 빌고 계시더라.

하지만 우리는 서둘러 사진을 찍고 그늘로 피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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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한눈에 미케비치도 보고 탁트인 전경을 만나니

기분도 좋고 다시 또 다낭에 간다면 그때도 올라가서

전망대까지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실 저기에 올라갔던 전날 밤을 거의 새워서 이야기 하고 노느라.. ㅎㅎㅎ

수영도 즐기고 느긋한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꼭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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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독특한 의상을 한 불상도 만났는데...

역시 이렇게 불상만 봐도 나라별로 독특하고 다양하더라..

내려가면서도 무사 귀환과 행운을 바라면서 기도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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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엔 이렇게 가파른 계단을 쭉 내려오면 끝~!!!

솔직히 계단으로 올라와도 될만큼 높지 않은 곳이긴 하지만

저렴한 엘리베이터 이용해서 올라오고 경치도 보고..

편하게 산을 이용할수 있으니 한번쯤 즐기면 좋을 곳이다~~~!! ^^

다음에 다낭에 다시 가면 또 가볼까 말까??? ㅎㅎㅎㅎ

처음 가는 분이라면 강추할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