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많이 마신 다음날에,
속이 허할때,
날씨가 춥거나 비가 내릴때,
따뜻한 국물에 반주 곁들여 먹고 싶을때
생각나는 음식이 해장국이 아닐까~
24시 해장국
여기는 여러가지 메뉴가 있는데
오늘 먹어본 음식은 돼지국밥입니다.
여기는 원래는 24시간 영업을 했다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11시까지만 영업한답니다.
입구에 알림사항과 메뉴가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거의 손을 안 대셨네요.
맛있는 음식에만 전념하겠다는 의지시겠죠.
기본 밑반찬이 셋팅되었습니다.
정갈하쥬~
오랜만에 먹어보는 부추네요.
국물에 딱이죠.
드디어 나온 돼지국밥~!
식욕이 폭발합니다.
캬~ 해장은 이래야 된다니까~
냄새도 구수한게 아주 좋습니다.
돼지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고
부추와 새우젓을 넣고
이제 먹을 준비~
해장국은 밥을 말아먹어야 해장국이쥬~
저는 무김치를 넣고 먹는 걸 좋아합니다.
국물에 은근 김치국물 배는게 좋아서리
고기 잡내도 하나도 안 나고
국물도 깔끔하고 구수합니다.
지금부터 폭풍먹방 해야하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침니다.
요즘 우기라서 비가 많이 옵니다.
종일 내리고 있는데
한국도 요즘 일교차가 큰 시기죠.
이럴 때는 따뜻한 국물에 소주한잔들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