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찾아오는 명절 추석

올해만큼은 오는지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우한발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힘든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때에

어김없이 찾아온 추석이 반갑지만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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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서 맞이하는 명절은 여행객들로

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기였습니다.

명절연휴를 맞이하여 많이들 여행오시는거죠.

올해는

한국도, 다낭도

조용한 추석이 되었죠

그래도 찾아온 추석이니 반갑게 맞아주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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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교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한인회에서 오늘 뜻깊은 행사를 하였습니다.

한가위 맞이 무료나눔행사 입니다.

다낭에서 힘든 추석을 보내는 교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하는 작은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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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한강식당입니다.

현재 시간이 12시 조금 넘었는데

벌써 많이 다녀가셨네요.

나눔행사도 하고 있지만

교민 비상연락망도 받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많이 남아있습니다.

많은 교민분들이 오셔서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용물은 이렇게 담겨있습니다.

제육볶음, 겉절이, 애플망고

왕뚜껑, 신라면

작지만 소중한 나눔입니다.

다낭 한인회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한인회뿐만이 아니고

교민분들도 자발적으로 나눔행사를 했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겨두었는데

소개해드리고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힘들시기에 찾아온 추석이지만

가족분들과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