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로컬술집 겸 식당 치고는 맛이 좋은 곳
동네 로컬술집 겸 식당입니다.
동네에 있는 작은 식당 치고는 맛이 좋습니다.
사진에는 없는데 한치 삶아서 나오는 메뉴가 있는데
비교적 잘 나옵니다. 이렇게 동네 작은 식당은 작게 나오거든요.
그리고 모닝글로리(라우몽) 은 정말 잘 만들었네요~
그런데 사진의 있는 저 생선탕은 진짜.... 아닙니다.
저는 베트남 못먹는 요리가 없을 정도인데 저 탕은....
몇년전 '생선에 물만 넣고 끓여서 나온 요리'를 먹고 헛구역질 한 생각을 떠오르게 하는 탕입니다.
예를 들자면 생닭을 손질 안하고 삶으면 노란기름띠가 둥둥 많이 뜨죠
딱 ~ 그거입니다. 그것도 생선 노란 기름띠가...
비린내가 장난 아닙니다.....
그래도 저런 사태가 생긴다면
일단 매운 고추를 썰어넣고 마늘과 간장을 달라고 해서 넣고
파 등 채소를 많이 넣고 같이 끓이세요~ 그럼 어느정도 냄새가 해결됩니다.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