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째 이어오는 국수집 Korea+Vietnam 브랜드 '포 컨테이너' Pho container

한국FOOD 아가싱즈

발췌 : 다낭새댁의 다낭이야기

ㆍ한국인과 베트남, 부부가 운영
ㆍ육수가 맛있는 국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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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컨테이너로 만든 식당.

한국인 베트남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현지식 식당이다.

 

식당이름이 포 컨테이너가 된 이유는

처음에 가게를 알아볼때 형편이 되지 않았다.  결국 컨테이너가 놓여 있는 땅을 임대하여

컨테이너 내부만 개조해 작게 식당을 오픈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마땅한 이름이 없어 컨테이너 쌀국수집으로 가게이름을 정한게 지금의 '포 컨테이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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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초기때 모습, 마당을 확장하기 이전이다.

 

지금은 두칸을 사용하고 있지만 처음 만들때에는 한칸으로 시작했다.

점차 육수맛이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퍼져 기다리는 사람이 줄을 서야 하는 상황이 되자

앞 마당을 확장하여 지금의 두칸짜리 식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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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 바닥이 처음안쪽 한칸과 나중 바깥쪽 한칸이 나누어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내부는 상당히 심플하고 색감이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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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과 검정색의 조합이 상당히 조화롭다.

 

국수는 호치민식, 즉 사이공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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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내는 비법이 4대째를 내려오면서 더욱 더 깊은 맛을 내게 되었고

국수에 들어가는 고기 또한 상당히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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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현지식 요리 또한 맛에 있어 상당히 수준급이다.

많은 현지식을 먹어 봤지만 상위클래스의 요리맛을 보여준다.

현지인들도 자주와서 먹는다고 하니 맛집은 맛집이다.

 

패키지로 오는 투어고객은 셋트메뉴로 준비가 되고

자유여행객은 직접 골라서 주문하는 시스템이다보니

점심 정시에는 투어손님으로 꽉차고

2시 넘어서부터 자유여행객 손님이 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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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오전 11시부터 문을 열었지만

아침 일찍 해달라는 요청이 계속있어 지금은

아침 8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한국인, 베트남 부부가 운영하는 포 컨테이너 ~

처음에 어려워서 컨테이너로 시작한 작은 식당,

계속 맛집으로 사랑받기를 희망한다.~

 

<포 컨테이어 가게정보 및 예약하기>

http://ekoreatown.net/home/b/korearestaurant/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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